상공회의소/07

오른쪽 입면을 바라본 모습… 석재 마감의 두툼한 기둥처럼 연출해서 입면을 분할한 모습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보았던 것입니다. 비례도 좋고, 입면에 두께감도 … More

상공회의소/06

정면 구경을 마치고 오른쪽 입면 방면으로 다가가는 길…지하주차장 출입구와 드랍오프를 겸하는 필로티가 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보았던 하얀색과 검은색, 두 열의 … More

상공회의소/05

왼쪽 입면을 본 뒤, 남대문에 면해 있는 정면을 살펴보았습니다.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았던 장면인데, 보고 또 봐도 참 기분 좋은 조형. 정면 … More

상공회의소/04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몇 가지 입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건물이었는데, 같은 재료와 부품, 그리고 기본적인 디자인 방향(가로방향의 면 나뉨 같은 것..)을 … More

상공회의소/03

오랜만에 건물사진 찍으니 참 즐겁더군요. 화면 안에 짜임새 있는 대상이 꽉 차게 들어왔을 때의 기분은 언제나 황홀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던 … More

상공회의소/02

왼쪽 입면의 모서리 구석으로 돌아가서 죽 둘러보았습니다. 컨텍스트에 대한 반응이었는지, 아니면 리노베이션하기 전의 볼륨이 반영된 것이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상층부 모서리가 … More

상공회의소/01

어제는 오랜만에 오랫동안 눈여겨 보고 있었던 건물들을 찾아서 사진을 찍어왔어요. 남대문 앞에 위치한 “상공회의소”는 몇 년 전에 리노베이션된 건물로 알고 … More

eccp/19

모든 내부 공간이 밤 늦게까지 살아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빛과 어둠의 얼룩이 지는데, 그 경계가 칼로 자르듯 또렷하지 않고 … More

eccp/18

건너편의 프로그램의 빛과 내부의 풍경이 겹쳐져서 생기는 현란한 풍경도 볼만했지만, 이렇게 반사되는 듯, 투영되는 듯, 짙은 푸른색으로 물든 모습도 좋았습니다.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