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열린책들/04

문이 열려 있어서 슬쩍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파주출판도시의 쓸쓸하고 인적이 드문 분위기가 건물 구경할 때에는 도움이 되네요. 커튼월 프로파일이 눈에 … More

[파주출판]열린책들/05

내려오는 길입니다.매일 이런 계단을 오르내리다보면 사고방식이나 삶의 방식이 뭔가 달라도 달라질 것만 같네요. 뒷모습입니다.그렇게 보기 좋은 비례와 윤곽은 아니죠. 어정쩡해 … More

[파주출판]열린책들/01

  한달여 전, 누노군과 함께 파주에 놀러가서 보았던 건물들 중 하나입니다. (참조글참조) 힘마건축의 작품으로 유명한 “열린책들” 사옥인데요. 보시다시피 기괴하게 구겨진 … More

[파주출판]열린책들/03

거대한 조각작품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어요.둔탁하게 처리된 물끊기 홈이 조금 귀여워 보이는군요. … 직각으로 꺾어진 아랫면은 밤라이트 계열의 재료 (누노군이 말해주었는데 … More

[파주출판]열린책들/02

거푸집 안쪽에 좁은폭의 널판 혹은 각재를 촘촘히 쌓아서 찍어낸 노출콘크리트였어요. 비정형의 구겨진 입체의 표면을 노출콘크리트로 표현하는 데에는 이런 스타일이 최선의 … More

[파주출판]들녘/10

편하고 쉬운 상세입니다. 전반적으로 보기 싫은 것은 아니었지만, 노출콘크리트 위에 나무 널판 마감을 덧붙인다는 것이 개념 표현을 위한 군살 붙이기에 … More

[파주출판]들녘/09

밖으로 나와서 다시 전면을 바라보았어요. 오른쪽에 나무 마감의 두께와 얼개를 가늠할 수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른쪽 입면.왼쪽과는 반대로 1층과 3층이 … More

[파주출판]들녘/07

바닥은 미장에 투명에폭시코팅, 천정은 밤라이트계열에 도장으로 보입니다.바닥과 천정의 마감만 바뀌고 공간의 얼개와 칸막이벽은 그대로인데, 사뭇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일부러 이런 … More

[파주출판]들녘/08

내려가는 길입니다. 다시 2층으로…노출콘크리트와 투명에폭시마감의 몰탈 바닥, 그리고 천장과 스테인레스 스틸의 멀리온 등, 실내를 이루는 요소들이 모두 엇비슷한 톤의 색깔로 … More

[파주출판]들녘/06

정말 멋진 공간입니다. (참조글참조) 전면 입면에서 표현되었다시피, 1층은 오른쪽으로 열려있고, 2,3층은 왼쪽으로 열려있는 얼개였는데요. 1층 실내의 마감재는 오른쪽 벽면의 외장재(나무)가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