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당 쯤으로 보여서 오싹했는데…
무슨 말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족탕…
장작 창고…
어쩔 수 없이 건물 바깥으로 노출된 에어컨 실외기는 건물 분위기에 맞추어 까맣게 색칠을 하거나 루버로 가려놓았습니다.
동네분위기를 일관되게 지키려는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장면.
어두워지니 가로등과 간판의 빛이 여기저기에서 호롱불처럼 둥실 떠오릅니다.
여관의 간판이겠는데, 센스있게 정성껏 짜맞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선물 가게…
가로등.
“일본최고의 노천욕 순례(?)” 쯤으로 번역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