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지니까 분위기도 한결 아늑해지고, 몸도 편해지고…
기념품 가게 몇 군데를 구경했었는데, 이 가게는 문 손잡이가 두툼한 나뭇가지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잡을 때 두근두근하더라구요.
상품 선반도 시커멓고, 가격표도 까맣게 되어 있는 것은 “구로”의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서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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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바깥에 식당 차림표가 놓여 있었는데, 요리 하나하나가 친절하게 설명되어 ㅣㅇㅆ었어요.
저녁을 먹으러 여관으로 돌아가는 길…
1. 작년 말, 친구 영석이랑 같이 놀러갔던 구로카와온천마을.
2. 처음 가 본 온천마을이었는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3. 다음엔 다른 온천마을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