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판 일부가 잘려지고 들려 올라가서 틈이 생기는데, 그 틈에 건물 안으로 연결되는 유리벽이 생기는 상황….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는 길….
유리벽 너머로 벽에 새겨진 이정표들이 보입니다.
화장실…. (안개님 찬조출연)
화장실 문.
한편으로는 마루바닥이 그대로 말려 올라가서 벽이되는 모습이 얼핏 보이구요.
안에는 꿈틀거리며 휘어지는 동굴같은 통로들이 나옵니다. 두 갈래 길들 중 왼쪽으로 뻗어가는 길…
반대편으로 향하는 또 다른 길….
벽, 바닥 구분 없이 워낙 대책 없이 자유분방하게 휘어지다 보니, 난간도 그에 맞춰서 춤을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