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페리터미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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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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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서 흘러 내려오고 있는, 좀 더 짧은 경사길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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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대합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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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으로는 길게 바다와 접하는 또 다른 면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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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의 “절판”(접은 판)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종이를 그냥 들면 휘어지는데, 접어서 들면 휘어지지 않는 이치라고 합니다만…
굵직굵직하게 접혀는 덕분에 엄청나게 긴 스팬이 가능한 것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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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슬로프” 표시가 귀여워 보입니다. 큼지막하고.. 간단하고 직관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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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으로는 커다란 유리창과 너머 배가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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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이 조금 아쉽습니다.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없으면 좋을 요소인데….
큼지막하게 꺾여지는 구조체인지라 천정 속에 숨기긴 어려웠을테고.
바닥에 숨겼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무리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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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너머, 바로 코 앞에 서 있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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