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구겐하임미술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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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원통’의 ‘작은 아트리움’…. 아늑한 공간감이 인상적이었고,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받은 듯, 즐겁게 거닐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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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얼핏 보았던 둥근 모티브의 창문 유리 나뉨인데, 아트리움 윤곽과 곡선의 난간과 함께 잘 어울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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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죠 마감 바닥을 말아 올리듯 만든 걸레받이는 여전히 감동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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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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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시스템 창호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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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는 그냥 추상적인 패턴으로만 읽혔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여러 요소들이 정교하고 복잡하게 맞물리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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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손잡이인데, 파리에서 보았던 르 코르뷔제 작품이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당시의 유행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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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손잡이. 확실히 다른 느낌, 다른 정서의 ‘쇠뭉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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