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욕타임즈/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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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둥 앞에는 입주 기업의 명판이 서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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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느다란 두 개의 부재를 늘어놓는 식으로 짜여있었어요. 투명한 명판 너머로 보이는 두 개의 빗물홈통과 어울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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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뿐 아니라 사방으로 캐노피가 달려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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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버를 고정하는 구조체와 어우러져 자못 현란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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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관찰하면 ‘두 개의 부재 틈새에 연결부재를 끼워 넣는’ 식의 수법이 어김 없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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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 달린 캐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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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은 한 장의 유리로 마무리되는데, 자세히 보니 위에서 내려오는 부재에 의해 ‘매달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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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치 젓가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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