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앵밸리드/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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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포가 무지무지 많았어요. (^^)
이 대포는 무척 여성스럽고 화려하죠.
뱀이 대포를 휘감고 있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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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에는 남녀가 부둥켜 앉고 키스하고 있는 조각이 새겨져 있었어요.
참 역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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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화려하고 여성적인 장식으로 가득한 대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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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여러 개의 탄환을 동시에 발사하도록 설계된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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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가 새겨져 있는 대포도 있었는데요.
가운데 무늬도 그렇고, 동양적인 냄새가 물씬나죠. 우리나라 옛날 장식장의 철물이나 옷에서도 본 듯한 문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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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을 걸어가다 보니 “무기박물관”의 입구가 나타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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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육중한 돌 건물 안에 정교한 유리건물이 살짝 삽입되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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