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창작 의도가 개입됨이 없이 완성된 건축물, 자연발생적(?)으로 태어난 건축을 “건축가없는건축”이라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 주변의 흔한 건물들은 대부분 “건축가없는건축”이죠.
이 사진도 역시 2년전에 찍은 사진들 중 하나.
장식을 위한 장식은 하나도 없는데, 결과적으로 굉장히 장식적인 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센스있는 건축가가 작심하고 덤벼들어도 이런 입면을 디자인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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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job!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