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열린책들/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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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려 있어서 슬쩍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파주출판도시의 쓸쓸하고 인적이 드문 분위기가 건물 구경할 때에는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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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월 프로파일이 눈에 띄었습니다. 날렵한 모습이 미테랑 도서관의 그것을 연상케 했습니다.
(참조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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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개가 그대로 노출되어 보기에도 좋았고 이해하기에도 편했어요.
공사하기에도 편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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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지만, 도장이 조금 덕지덕지 칠해진 감이 있어서 거슬렸구요, 그게 조금 아쉬웠지요. 미테랑 도서관의 프로파일과 비교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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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를 방불케하는 짜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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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마무리되었지만 내벽의 석고보드가 맞닿는 면은 부분적으로 날이 제대로 서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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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을 중심으로 안과 밖이 만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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