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들녘/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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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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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층으로…
노출콘크리트와 투명에폭시마감의 몰탈 바닥, 그리고 천장과 스테인레스 스틸의 멀리온 등, 실내를 이루는 요소들이 모두 엇비슷한 톤의 색깔로 되어 있어 세련되고 깊이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잘 어울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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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베란다의 바닥에는 거터가 설치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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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역시 층이 바뀌면서 실내분위기가 변하는 상황이 잘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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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글참조)
지난글에서 언급했던 점검구의 상세를 엿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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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지만 느낌이 좋아서 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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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왔던 1층의 입구 부분.
개념상으로는 벽 없이 완전히 트여있어야 하는 방향이지만,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세워진 벽에는 나무 마감 없이 그냥 노출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상황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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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서 전면을 올려보았습니다.
양 옆의 구조벽 사이, 10여미터에 달하는 스팬을 별다른 보 없이 감당해내기 위해 슬라브 두께를 이렇게 두껍게 설계한 것이리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아닌 것 같고요, 보통은 스팬드럴로 처리되는 부분을 구체의 수벽으로 막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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