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으로 갈라진 곳까지 와서 다시 운동장방면을 바라본 모습.
첫번째 장면에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하면 보이는 모습.
교문을 통해 운동장으로 갈 수도 있고, 왼편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도서관으로 갈 수도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유혹하는 계단.
계단 위, 지붕에 난 구멍을 통해 도서관 지붕 위의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어서 올라가지 못했는데,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데크 위로 방수턱이 조금 둔탁하게 솟아나왔는데, 데크와 구체 사이의 공간을 좀 깊게 했더라면 방수턱을 데크 아래로 숨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일장일단이 있겠죠. 사소한 장면일 수도 있겠습니다.
도서관 입구 옆에 놓여있던 우산꽂이.
도서관 모서리…
프레임 없이 유리끼리 맞붙은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