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반곡동

[깊은풍경]나비지붕집/전원속의내집

[깊은풍경]나비지붕집/전원속의내집

월간 전원속의내집 2019년 1월호에 ‘나비지붕집’이 소개되었습니다. 급박한 일정에서 애써주신 편집장님과 최지현 작가님, 그리고 흔쾌히 취재 허락해주신 건축주께 감사드립니다. ‘건축가님의 책에 담긴 신선한 디자인 시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이메일. 첨부파일에는 새로운 집에 바라는 내용과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 빼곡히 정리되어 있었다. 젊은 부부는 직장 때문에 거처를 원주 혁신도시로 옮기게 되었고, […]

[깊은풍경]반곡동주택/06

[깊은풍경]반곡동주택/06

완공 사진   며칠 전, 잡지사에서 소개해주신 사진작가님이 사진을 찍는 사이, 제 나름대로 소니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매체에 실리기 위한 사진 촬영이기에 가구나 소품들을 말끔히 정리하고 찍었는데,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인스타그램 사진들에 비해 어색하고 경직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구 어지러운 모습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이 더 나아보입니다.   사진작가님의 관점과 […]

[깊은풍경]반곡동주택/05

[깊은풍경]반곡동주택/05

반곡동주택은 며칠 전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금은 건축주 이사짐 정리 진행 중입니다. 엇그제 현장에 인사드리러 간 김에,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인스타 필터를 먹여서 사진 톤이 두서없습니다. 1층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놀이방에서 식당과 주방을 바라보는 시선. 가운데 2층 가족실로 통하는 하얀 프레임의 투시바닥이 보입니다. 거꾸로, 주방에서 놀이방을 바라본 장면. 아담한 정사각형 윤곽의 […]

[깊은풍경]반곡동주택/04

[깊은풍경]반곡동주택/04

상상하지도 못했던 황당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공사진행방식은 기존 시공자 배제, 건축주 직영으로 바뀌었고, 느리지만 뚜벅뚜벅,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말에는 내부 유리공사가 있었습니다. 실내 벽 상부를 구분하는 유리 간막이 설치를 시작합니다. 지붕 아랫면과 벽 사이의 틈에 끼우는 작업이었습니다. 바닥 유리 한 장을 놓는 순간. 계획된 바닥면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