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오르쉐미술관/05

지난 글에서 볼트 천정의 패턴이 “명품 패턴”을 연상케 한다고 했는데요.그런 생각을 하고 보니, 마치 거대한 핸드백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도 … More

[파리]오르쉐미술관/04

중앙 몰(mall)의 모습입니다.  붉은색의 얕은 담으로 “통로”와 “산책길”을 분리해 놓은 것을 알 수 있네요. 여러 요소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적당히 … More

[파리]오르쉐미술관/03

돌마감의 벽면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들이 뚫려 있었는데요.위의 구멍에는 그림을 걸어 놓는 와이어를 메달게 되어있었고. 아래의 구멍에는 이렇게 그림의 설명 명패를 … More

[파리]오르쉐미술관/02

(클릭하면확대) 진입계단을 내려온 후, 뒤 돌아 본 모습입니다. 구조체와 섬세한 장식이 혼합되어 있는 철구조물들… 그리고,가볍고 균질한 느낌의 안개빛 유리가 배후의 … More

[파리]오르쉐미술관/01

재작년(벌써!) 파리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아직도 제법 남아 있네요.하드에 쌓아만 두면 무엇하랴는 생각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오르쉐미술관은 설명이 별로 필요 없는 너무나도 … More

[파리]가르니에오페라근처재개발/03

  롯폰기힐즈에서의 몰과 스케일감은 비슷하지만 공간의 느낌은 많이 달랐어요. 좀 더 고급스럽고, 그래서 좀 더 따분하고. 기억을 함부로 지우지 않고 … More

[파리]가르니에오페라근처재개발/02

… 안에는 가게들이 있었어요. 쇼핑몰이었나 봅니다.흔히 볼 수 있는 유리벽/유리문인데요, 예뻐보여서 찍었어요. 손잡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문의 회전축에 연관된 철물이었는데요.보통은 … More

[파리]가르니에오페라근처재개발/01

하드에 쌓아두면 뭐하나… 는 생각에, 작년 이맘때 쯤 파리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립니다.일요일에 “가르니에오페라” 근처를 헤메다가 발견한 장면. 작은 블럭을 통짜로 … More

[파리]벡시다리/06

… 벽돌과 철골 구조물이 정갈하게 조직된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요즈음 다리에서는 이런 “운치”가 없습니다. …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억들을 몸에 … More

[파리]벡시다리/05

보수하고 교체하는 일에 굉장히 인색한 모습입니다. 이런 장면도 굉장히 흥미로운데요.예전 한옥 기왓장의 귀신장식이 근래 돈암동 등에서 발견되는 이른바 도시형한옥에서는 무궁화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