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식/NEWS

[깊은풍경]반곡동주택/05

[깊은풍경]반곡동주택/05

반곡동주택은 며칠 전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금은 건축주 이사짐 정리 진행 중입니다. 엇그제 현장에 인사드리러 간 김에,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인스타 필터를 먹여서 사진 톤이 두서없습니다. 1층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놀이방에서 식당과 주방을 바라보는 시선. 가운데 2층 가족실로 통하는 하얀 프레임의 투시바닥이 보입니다. 거꾸로, 주방에서 놀이방을 바라본 장면. 아담한 정사각형 윤곽의 […]

[깊은풍경]패트병으로만든벽

[깊은풍경]패트병으로만든벽

패트병 지난 9월12일, 광명동굴 근처에 위치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패트병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열렸습니다. 저는 AnLstudio의 신민재 소장님 소개로, 패트병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 틈에 끼어서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시작 패트병 작업! 가구나 작은 오브제를 만드는 작업은 이미 많은 작가분들이 활발히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한달이 채 안되는 작업기간 동안, 아무런 […]

[깊은풍경]반곡동주택/04

[깊은풍경]반곡동주택/04

상상하지도 못했던 황당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공사진행방식은 기존 시공자 배제, 건축주 직영으로 바뀌었고, 느리지만 뚜벅뚜벅,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말에는 내부 유리공사가 있었습니다. 실내 벽 상부를 구분하는 유리 간막이 설치를 시작합니다. 지붕 아랫면과 벽 사이의 틈에 끼우는 작업이었습니다. 바닥 유리 한 장을 놓는 순간. 계획된 바닥면적이 […]

[깊은풍경]건축학교2018푸른꿈과정

[깊은풍경]건축학교2018푸른꿈과정

정림건축문화재단 건축학교에서는 다양한 건축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2018푸른꿈과정 고등학생반의 강사를 맡아, 지난 8월11일, 18일, 25일 세 차례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미터법으로 환산될 수 있는 신체 사이즈 또는 자세를 발견하고, 자신의 축소인형을 만들고, 익숙한 공간의 축소모형을 만들고,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고, 상상에 맞추어 미래의 집을 계획해보는 내용이었습니다. 의도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진행되어 당황스러웠던 […]

[기고]깍지집

[기고]깍지집

보건소(보편적인건축사무소) 신작, ‘깍지집’에 대한 비평이 공간지2018년6월호(SPACE607)에 실렸습니다. 모처럼 좋은 건물을 관찰하고 생각을 정리하게 된, 나아가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면에는 생략된 내용이 있어서, 편집부에 의해 수정되기 전의 원고를 올립니다. ………………. ………………. ‘보건소’는 ‘보’편적인 ‘건’축 사무’소’를 줄인 말이다. 줄여서 만든 이름이 건축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엉뚱한 단어가 되니, 한 […]

[깊은풍경]homify

[깊은풍경]homify

지난 2013년에 완공했던 역삼동다가구주택(chinese boxes)(http://jaeminahyo.com/?p=20624)이 호미파이(homify.co.kr)의 매거진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s://www.homify.co.kr/ideabooks/4191723/%EC%9E%85%EC%B2%B4%EC%A0%81%EC%9D%B8-%EB%82%B4%EB%B6%80%EA%B3%B5%EA%B0%84%EC%9C%BC%EB%A1%9C-%ED%8B%80%EC%9D%84-%EA%B9%A8%EB%8B%A4,-%EC%97%AD%EC%82%BC%EB%8F%99-%EB%8B%A4%EA%B0%80%EA%B5%AC%EC%A3%BC%ED%83%9D) … … … … … … … … … … Naver 태그: 건축,도시,디자인,design,천경환,건축가,깊은풍경,thescape,천경환 블로그,건축블로그,재미나요,jaeminahyo,homify,웹진,다가구주택,역삼동다가구주택 … 보내드린 사진들과 설명글을 한번 더 가공하고 잘 정리해서 실어주신 편집팀께 감사한 한편, 오래 전에 마무리한 프로젝트를 한참 만에 다시 소개하는 일이 머쓱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꾸준히 […]

[깊은풍경]건축학교11시

[깊은풍경]건축학교11시

지난 3월11일, 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건축학교토요일11시’라는 프로그램에 초대받아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1시간30분 정도 특강을 했습니다. 제15호 베니스비엔날레 ‘용적률게임’에 출품했던 것을 계기로 이런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뒤늦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집을 지으려 하는가’ 라는 제목으로, 규모, 건축주의 성향, 지어지는 동기가 서로 다른 세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랜만의 특강이었는데, […]

[깊은풍경] 신입 혹은 경력사원과 아르바이트를 모집합니다.

[깊은풍경] 신입 혹은 경력사원과 아르바이트를 모집합니다.

  W_주택 D_체험마을 깊은풍경 / 풍경에 깊이를 불어넣기 위한 모든 배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체험마을 등 주로 작은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습니다. 신입,경력 사원(1~4년차) 및 아르바이트를 모시려 합니다. auto cad, sketchup(+ v-ray), rhino(+ v-ray), photoshop 능숙자로, 무언가를 그리거나 만드는 일을 좋아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에 대한 배움을 즐기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야근, 철야, 휴일 […]

[기고]건축가의 일

[기고]건축가의 일

  ‘정림문화재단’으로부터 의뢰를 받아서, ‘건축신문’ 13호에 간단한 원고를 기고했었습니다. 얼마 전 확인했네요. ‘건축가의 일’이라는 이슈를 이루는 네 글 중 하나로 실렸는데요. (‘디자인하는 건축가, 건축하는 디자이너’라는 제목은 편집자가 지은 이름입니다.) (기사 하단에 실린 건축가 이진오의 책상 풍경 사진 또한, 편집자가 넣은 것입니다.) 나름 하고픈 말을 다 하긴 했는데, 읽기에 조금 어색한 […]

[깊은풍경]장소는사람으로기억된다

[깊은풍경]장소는사람으로기억된다

지난 겨울, 대구시 중구청에서 주최하는 시민아이디어공모전이 있었는데, 대구토박이 장성보 선생님과 팀을 이루어 박용범인턴의 도움을 받아서 참여하였습니다. 얼마 전 2차 심사를 거쳐 당선이 되었는데요.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대구시 중구는 이름 그대로 대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합니다. 중구의 중심에는 대구읍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제 시대 직전 허물어졌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동성로’ ‘서성로’ ‘북성로’ 등 길 이름으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