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재미나요/담화와논설

[기고]건축가의 일

[기고]건축가의 일

  ‘정림문화재단’으로부터 의뢰를 받아서, ‘건축신문’ 13호에 간단한 원고를 기고했었습니다. 얼마 전 확인했네요. ‘건축가의 일’이라는 이슈를 이루는 네 글 중 하나로 실렸는데요. (‘디자인하는 건축가, 건축하는 디자이너’라는 제목은 편집자가 지은 이름입니다.) (기사 하단에 실린 건축가 이진오의 책상 풍경 사진 또한, 편집자가 넣은 것입니다.) 나름 하고픈 말을 다 하긴 했는데, 읽기에 조금 어색한 […]

통나무집

통나무집

월간 우드플래닛(wood planet) 2014년 11월호에 간단한 원고를 기고했었습니다. ‘건축가의 실현 가능한 상상력’이라는 기획으로 릴레이 연재되었던 코너인데, 내용을 좋게 보셨는지 이례적으로 표지 바로 뒷면에 실렸었네요. 기록의 차원에서 더 늦기 전에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통나무집 / 천경환 우리에게는 참 신기한 일일 수도 있겠는데, 지구상의 어디엔가, 예를 들어 미국의 요세미티 같은 곳에서는 집채보다 […]

‘간판의 신’님과의 인터뷰

‘간판의 신’님과의 인터뷰

서울시로부터 의뢰를 받아서, ‘디자인 서울 뉴스레터’의 ‘퍼블리씨와의 대화’ 코너에 기고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관련 링크 :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38370 ) 천경환 (이하 ‘천’) : 안녕하십니까. 게으른 건축가 천경환입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간단히 소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간판문화를 짚어보기 위해 서울시에서 어렵게 섭외했다고 하는데, 실은 저도 이 분의 정확한 정체를 아직 잘 모릅니다. 어서 […]

‘신논현역22-011’님과의 인터뷰

‘신논현역22-011’님과의 인터뷰

지난 1월 22일, 서울시로부터 의뢰를 받아서, ‘디자인 서울 뉴스레터’의 ‘퍼블리씨와의 대화’ 코너에 기고했던 내용을 뒤늦게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 관련 링크 :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35881 )     천경환 (이하 ‘천’) : 그럼,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신논현역 22-011 (이하 ‘신’) : 응, 사람들은 나를 두고 보통 ‘강남역 버스 […]

잃어버린 일기

잃어버린 일기

주) 이 글은 건축공학과 교우회지에 기고되어 실리게 될 글이다. 블로그에 먼저 올려 본다. 잃어버린 일기 일기를 쓰던 때가 있었다. 초등학생 때 썼던 일기는 강요에 의해서 작성되고 주기적으로 내용을 검사 받았기 때문에 진짜 일기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기억으로는, 중고등학생 때에는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일기”를 썼던 것 같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