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재미나요/사는이야기

[깊은풍경]건축학교2018푸른꿈과정

[깊은풍경]건축학교2018푸른꿈과정

정림건축문화재단 건축학교에서는 다양한 건축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2018푸른꿈과정 고등학생반의 강사를 맡아, 지난 8월11일, 18일, 25일 세 차례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미터법으로 환산될 수 있는 신체 사이즈 또는 자세를 발견하고, 자신의 축소인형을 만들고, 익숙한 공간의 축소모형을 만들고,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하고, 상상에 맞추어 미래의 집을 계획해보는 내용이었습니다. 의도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진행되어 당황스러웠던 […]

경기장보물찾기

경기장보물찾기

작년 가을, 인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보물찾기’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그 결과물이 (비매품 소책자의 형식으로)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진작에 포스팅하려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간단하게 기록합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경기장 활용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직업도 나이도 다양한 시민들이 세 개의 팀을 이루어 주어진 경기장에 대해 관찰, 탐구하고,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작업이었습니다. […]

직업탐색의 날,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탐색의 날, ‘직업인과의 만남’

어제, (7월16일) 모교인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의 직업 탐색의 날,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에 선생님으로 참여했습니다. 학교출신 선배나 학부모를 학교로 초대해서 학생들에게 직업 관련 소개를 하는 행사였는데요. 저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디자인’ 이라는 제목으로, 작업에 임하는 저의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건축가’라는 직업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특강이나 이런 행사가 처음은 […]

성북구청_평생학습프로그램

성북구청_평생학습프로그램

성북구청 평생학습프로그램에서, ‘도시와 건축, 문화이야기/길바닥으로 엿보는 문화’라는 주제로, 총 8회의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여덟 번째, 마지막 시간으로, 성북동 일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성북구청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라, 가능한 성북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다루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잠깐 고심 끝에, 성북동 일대를 짧게 답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죠. 돌이켜보면, 첫 번째 직장이 성북동에 […]

‘정기용아카이브’ 전시회

‘정기용아카이브’ 전시회

오랜 만의 미술관 나들이. 시작한 지 한참 된, ‘정기용 아카이브’ 전시회를 뒤늦게. 거리 풍경 속에서의 건물 얼굴. 몸으로 생각의 흔적을 남기는 일. 기본을 탄탄히. 1988년의 대한민국.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기 6년 전. 흥청거리는 개발의 광풍 속. 흙담을 짓는다. 는 의미. 꾸준히, 열심히 생각하고 행동하니 말이 술술 나온다.   Naver 태그: 재미나요,천경환,일상 […]

홍대1학년2학기건축설계

홍대1학년2학기건축설계

폐품을 관찰, 분석, 재구성해서 실내에 파빌리온을 만드는 과제 진행 중입니다. 지난 10월 7일 월요일 수업에서는, 그 동안 진행했던 개인 작업을 돌아보고, 두 작품을 선정해서 두 개의 팀으로 나누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결이 다른 여러 고민들을 짜맞추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주기를 기대했었는데요. 과제의 목적을 나름 정리. 요구르트 병과 고무줄 아이스크림 손잡이와 볼트/너트 플라스틱 […]

2013년 가을의 어느 화요일

2013년 가을의 어느 화요일

매주 화요일마다 성북구청 평생교육원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맨홀뚜껑, 가로등, 가로수, 볼라드, 지하철 좌석배치 등의 각종 거리 가구 디자인을 통해 발견하는 각국의 문화 차이 비교, 그리고, 관련된 건축물 구경 등이 내용입니다. 청강생들은 다양한 나이대의 어머니들입니다. 총 여덟 번의 강의 중, 어제는 네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시작할 때에는 서른 분이 넘었는데, 어제는 열 […]

홍대1학년설계수업

홍대1학년설계수업

이번 학기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1학년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나름 재능이 엿보이는 친구들이 있어서, 매 번의 수업이 즐겁습니다. 한 학기에 세 번의 과제를 진행하게 되는데, 얼마 전, 그 중 첫 번째 과제를 마무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자연물을 관찰, 묘사하고, 분석을 통해, 감추어진 조형적 원리라든지, 비례 관계 등을 찾아내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

30인의작가,30개의스토리

30인의작가,30개의스토리

안국동 풍문여고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북포럼/지글청소년멘토링 주관,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30인의 작가, 30개의 스토리”라는 행사가 열렸다. 나는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의 저자로 참여하였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좀 적은 숫자의 손님들이 참여해서 처음엔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행사를 진행했고, 반응도 아주 좋았다. 디자인에 대한, 건축에 대한 저변을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

오류중학교 직업소개의 날 특강

오류중학교 직업소개의 날 특강

오류중학교에서 열린, 직업소개의 날 행사에 특강하러 다녀왔다. ‘건축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라는 주제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생각에, 포천팬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성했던 여덟 번의 건축주 보고 내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건축주와 주고 받는 정보의 내용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계획이 다듬어지고 구체화되는지를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중학생 상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