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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풍경]다정동단독주택/물결지붕집

[깊은풍경]다정동단독주택/물결지붕집

0_들어가며 ‘물결지붕집’은 ‘나비지붕집’의 후속작으로, 신도시 단독주택 필지라는 입지조건과 단순한 본체 위에 여러 번 접은 지붕을 올린다는 대강의 조형원리를 공유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물결지붕집에서 공간은 조금 더 치밀하게 구성되었고, 동선과 시선은 보다 더 구체적으로 연출되었으며, 구조시스템은 한결 더 효율적으로 발전되었다. 1_가족과 공간구성 치열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젊은 부부와 어린 세 자녀를 위한 집. […]

[깊은풍경]’물결지붕집’ 한국일보 문화면 소개

[깊은풍경]’물결지붕집’ 한국일보 문화면 소개

지난 2월19일, 물결지붕집이 한국일보 문화면 ‘집 공간 사람’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2월15일의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기사를 위해, 강지원 기자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집에 얽힌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기자님은 자신을 비전문가라며 겸손해하셨지만, 여러 주택을 취재하신 경험 때문인지 이해와 공감이 빠르셨고, 설명하는 입장에서 참 편했습니다. 취재 당일, 가장 중요한 […]

[깊은풍경]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깊은풍경]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공공건축가에게 주어지는 기회로, ‘노원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지명현상설계에 참여했습니다. 지명현상설계는 일반적인 현상설계 보다 당선확률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자유방임 자본주의의 한계와 부작용을 보완하는 사회적경제에 예전부터 관심을 두어왔던 터였습니다. 놓칠 수 없는 기회라 생각하며 한참 진행하다 마감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건축한계선과 주차진출입 방면을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이 참여등록 며칠 뒤 추가로 제공되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진행해왔던 […]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9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9

지난 26일, 사용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붙박이가구와 조명이 설치된 모습을 둘러보았습니다. 현관. 신을 신고 나가기 직전 보이는 모습입니다. 신발을 비추는 낮은 조명, 한쪽에 마련된 신발장, 그리고 바깥 형편을 미리 살필 수 있게끔 낮게 뚫어놓은 창문. 현관 앞 복도 너머 보이는 손님방. 가족실에 연결된 계단에 걸터앉아 올려본 모습. 동선과 시선이 겹치는 곳. […]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8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8

사용승인을 앞두고 한창 마감 마무리중인 현장. 며칠 전의 모습입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뒤돌아, 주인침실방면을 바라보는 장면. 집을 대표할 만한 이미지가 될 텐데, 햇볕 효과는 걱정했던 것 만큼 현란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시각과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일종의 해시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들락거리는 세 자녀분들의 시점으로는 부모님의 캐릭터, 부모님의 인기척을 연상케하는 […]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7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7

지난 11월5일과 11월20일, 감리 나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외장마감 막바지, 비계 해체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최종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빗물홈통 도장이나 지붕 모서리 등, 마무리 몇몇 작업으로 인상이 많이 달라집니다. 지금은 설계 단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이 아무래도 부족하지 않았었나, 하는 뒤늦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막을 걷어내니 몇 달 전 모니터로 보았던 모습이 조금씩 […]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6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6

지난 10월30일 목요일 현장 감리하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내부에 연질수성폼으로 단열층을 더한 후의 모습입니다. 천정은 필수, 벽면은 외단열이니 법적 기준만 생각하면 안 해도 되는 것인데, 보완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이제 저 위에 인테리어 마감의 바탕이 되는 석고보드를 부착하게 됩니다. 계단과 보이드에 맞물려 뚫려있는 ‘대화의 창문’… 사진의 정면은 부부침실, 사진의 왼쪽은 따님방입니다. 목재루버 […]

돈의문마을박물관특강

돈의문마을박물관특강

지난 10월24일, 돈의문마을박물관 전시관에서, 오랜만에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풍경을 읽어내다’라는 주제 아래, ‘익숙한 일상, 낯설게 바라보기’ ‘익숙한 건축, 새삼스레 따져보기’ 라는 두 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특강을 가끔 하는데, 제법 잘 합니다. 그럴듯한 이야기 잘 풀어내고요, 반응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컨텐츠를 쌓아가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발산하는 기회를 꾸준히 갖게 되기를 […]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5

[깊은풍경]세종시단독주택/05

현장사진들입니다. 지붕의 중목구조틀이 올라서고, 내장 마감을 위한 틀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1층 천정은 2층의 바닥이기에 평평합니다. 왼쪽으로는 옷방으로 통하는 통로가, 오른쪽으로는 현관으로부터 이어지는 복도랑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의 옆면은 조형적으로 흥미롭거니와, 입체적인 공간과 움직임을 담아내는 틀이기도 합니다. 가능한 감추지 않고 ‘보란듯 드러내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계단과 맞물린 보이드가 그리 넉넉하지 않은 것이 […]

[깊은풍경]마을건축가,공공건축가

[깊은풍경]마을건축가,공공건축가

서울시 마을건축가,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지난 일이지만 기록의 차원에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