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3월22일/02

요코하마 패리 터미널로 향하는 길에 만났던 가게들 중 하나.해변 분위기가 나는, 이국적인 느낌의 가게들이 연달아 늘어서 있어서 걷기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 More

[후쿠오카]구로카와온천마을/04

어두워지니까 분위기도 한결 아늑해지고, 몸도 편해지고… 기념품 가게 몇 군데를 구경했었는데, 이 가게는 문 손잡이가 두툼한 나뭇가지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 More

[후쿠오카]구로카와온천마을/03

오래된 사당 쯤으로 보여서 오싹했는데… 무슨 말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족탕… 장작 창고… 어쩔 수 없이 건물 바깥으로 노출된 에어컨 실외기는 … More

[후쿠오카]구로카와온천마을/02

여러 지붕들이 겹쳐 보이고, 지붕과 지붕 사이에서 빛이 새어나오고… 이렇게 보면 삼청동이나 성북동 풍경과 엇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이 숙박하고 … More

[후쿠오카]구로카와온천마을/01

작년 말, 친구 영석이 만나러 후쿠오카에 놀러갔을 때 하루밤 머물렀던 구로카와 온천마을. 안내판…새까맣게 칠해진 나무로 안내판을 만들었는데, 지붕이 앙증맞고 귀여워 … More

[후쿠오카]텐진미나미역입구/06

내려온 입구 부근을 멀리서 돌아 서서 찍었습니다.우리나라 지하철역보다 조금 어두침침한 분위기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은 굉장히 밝게 해 놓은 모습입니다. 입구 … More

[후쿠오카]텐진미나미역입구/05

계단과 벽이 온통 하얀색인 점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조명계획이 너무 세련되어 보이더군요. 조명이 모두 부분조명으로, 특히 바닥과 천정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 More

[후쿠오카]텐진미나미역입구/04

환기구 쪽 유리박스.방금 보았던 출입구 쪽 유리박스와 같은 방식의 기둥들이 보입니다.역시 모서리에 기둥이 없으니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유리는 한결 투명해 … More

[후쿠오카]텐진미나미역입구/03

바깥에서 보이는 모습인데,기둥들이 빈 공간을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지르며, 건너편 지점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기울어진 기둥들끼리 서로가 … More

[후쿠오카]텐진미나미역입구/02

들어가니 허공을 가로지르는 스틸 기둥들이 제법 현란해 보이더라구요.양 옆의 유리벽에 반사된 모습이 참 화려해 보였습니다. 낯설고 복잡해 보이는 얼개이지만, 곰곰히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