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6

지난포스팅(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5)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굵직한 루버로 드문드문 채워진 투과성있는 껍데기는 앞서 말했듯 또렷한 윤곽의 완고한 표정을 지닌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좋은 … More

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5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공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건물 전체의 일부분일 뿐인데 볼거리와 고민하게 하는 장면들이 참 많기도 많더라고요. 멀리온과 바닥 돌 … More

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4

조각난 햇볕에 실려 들어온 잔물결 그림자와 더불어, 거대한 아트리움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던 것은 아트리움을 에워싸고 있는 발코니 같은 공간과, … More

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3

앞선 포스팅 ( 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2 )에서 격자 하나하나가 제각기 점멸되는 모니터의 픽셀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런 감상을 뒷받침하는 사진들을 몇 개 … More

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2

로비로 올라가서 처음 눈길을 끌었던 것은 탄탄하게 세워진 유리난간… 유리난간으로는 이례적으로 삼중유리를 썼습니다. 유리는 투명하니까 몇 장을 겹치든 크게 달라 … More

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1

며칠 전,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에 다녀왔습니다. 신용산역에서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지하철과 연결되는 이 통로를, 지상 로비로 … More

동대문디자인플라자/06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살림터로 통하는 문이 보입니다. 비슷한 스케일과 방식으로 살짝 구겨진 모습이 익숙한 느낌입니다. 워낙 낯선 스타일인 데다가, 공간의 … More

동대문디자인플라자/05

홈페이지(www.ddp.or.kr)를 살펴보니, 이 계단의 이름이 ‘조형계단’ 이었네요.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저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부 공간들에 이름 붙인 방식이 썩 … More

동대문디자인플라자/04

내부 인테리어와 카운터 또한 건축가의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건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훌륭한 디자인인데, 다만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추가로 놓여진 간이 … More

동대문디자인플라자/03

비탈길을 올라가면 옛 동대문운동장에 설치되어 있었던 성화대가 나옵니다. 조명탑과 함께 외롭게 남은 동대문운동장의 흔적인데요. 그래도 이나마 남은 것을 감사하다고 말해야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