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록볼록한 창문에 손을 대고 기념촬영… (안개님 찬조출연)누노 블로그에 댓글달린 것을 보니까 저게 유리창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아마도 플라스틱 계열인듯.. 창의 일부가 … More

지난 이른 봄에 안개님이랑 동경에 잠깐 놀러갔었는데, 그 때 사진들입니다.첫 날 저녁, 콜레지오네를 본 다음, 근처에 있는 아오야마프라다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 More

뒤돌아보니 역시 익숙한 안도의 어휘가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의 소규모 주택 등의 작업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넓은 창문에 맞물려 사분원으로 … More

단순하고 명쾌한 구성이지만 의외로 풍성하고 복잡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고… 안팎이 뒤섞이며 갈라지는 지점.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단순한 공간 구성이지만, 멍하니 바라보면 … More

커다란 실린더 곡선의 벽과, 그 곡선에 접하는 직선의 벽으로 이루어진, 좁아졌다가 다시 넓어지는 길을 내려가면 말로만 듣던 “피트니스 센터”가 나옵니다. … More

다시 원점으로…. >.< 이번에는 원점으로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을 가 봅니다. 건물 안은 따스한 느낌의 빛, 바깥은 푸르스름한 빛… … More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이번에는 처음의 접근방향과 반대인 시계방향의 오르막 길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 급한 곡선을 그리며 휘어져 있는 좁고 높은 복도…평면 … More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라 보이는 장면들이 펼쳐지는데, 아무래도 단절된 이미지들의 연속으로는 실제로 느꼈던 감흥이 재현이 잘 되지 않습니다. … More

원통의 안팍을 가르는 경계. 건물 내외부를 가르는 경계가 되기 때문에 빗물처리를 위해 그레이팅이 깔려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저 그레이팅이 직선이 아니라 … More

통로를 통과해서 왼쪽으로 돌아서면 다시 바깥으로 나오게 됩니다. 제법 큰 공간이지만 나름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던 듯… 위로 향하는 커다란 계단이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