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연상케하는 소품…
어느 오래되어 보이는 타일 마감 건물. 촘촘한 철망은 타일이 떨어져서 사람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인 듯.
야무지고 탄탄해 보였던 볼라드와 벤치와 펜스…
지도와 안내판을 따라서 터미널로 가는 길인데,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주욱 늘어서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엔틱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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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너머 앞에 터미널이 흘깃 보입니다.
횡단보도 가운데에서는 좀 더 잘 보이는데요.
도시 조직과 이음새 없이 찰싹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