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몬(夜叉門)으로 올라갑니다…
…
금빛이 휘황찬란합니다.
문 좌우에는 야차 (“모습이 추악한 귀신” 이랍니다.) 들이 서 있는데,
그냥 보기에는 사천왕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문을 통과하면 앞뒤로 얕고 좌우로 깊은 공간이 나오는데, 되돌아 보면 이제까지 둘러 보았던 닛코의 다른 사원(?)들도 이런 형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면에는 또 다른 문이 보입니다. 가이드북을 보니 가라몬(唐門)이라고 하네요.
수 많은 문들이 나오는데, 각각 나름의 모습으로 화려합니다.
장식에 대해서는 좀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