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구겐하임미술관/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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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에 지하층이 있겠지요. 이전 포스팅에서 보았던 투명한 아크릴 반구로 된 천창이 있는 한편, 이렇게 ‘애매한’ 형상의 곡면 천창도 있고, 급배기구 그릴도 있습니다. 급배기구 그릴 턱에 페인트칠로 ‘덩굴’을 조잡하게 그려 놓은 장면은 적잖게 당황스 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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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건물과 증축된 건물이 겹쳐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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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건물과 증축건물은 유리벽으로 매개되고 있었는데, 유리 나뉨이 증축 부분의 돌나뉨에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매개하는 덩어리는 증축이었음을 알 수 있었구요. (너무 당연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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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리 증축분은 묘기를 부리듯 원래 건물에 맞추어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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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줄눈과 원래 줄눈, 두 가지 위계로 이루어진 증축건물 벽면. 예전에 ‘도쿄포럼’에서도 같은 모습을 본 적 있지요. (블로그 오른편 검색창에 ‘도쿄포럼’이라고 입력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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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줄눈은 좀 더 먼 곳으로부터의 시선에 대응하는, 좀 더 큰 스케일에서의 디자인 참조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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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의장 요소….

이 곳에 포스팅에 대한 감상이나 의문을 남겨주시면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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