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타고 한강 나갔다.
여기저기 꽃들이 장관이었고.
반포대교 남단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북단으로 되돌아와서 한강철교(?)까지 갔다.
처음 가 본 것은 아니었는데, 한강철교가 이렇게 멋있는 줄 몰랐다. 80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돌아오는 길은 홀가분했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최대 기어로 최대 속도를 내고 있었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최고 컨디션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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