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1일, 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건축학교토요일11시’라는 프로그램에 초대받아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1시간30분 정도 특강을 했습니다. 제15호 베니스비엔날레 ‘용적률게임’에 출품했던 것을 계기로 이런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뒤늦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집을 지으려 하는가’ 라는 제목으로,
규모, 건축주의 성향, 지어지는 동기가 서로 다른
세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랜만의 특강이었는데,
저는 이런 자리가 참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작업을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거니와,
세상과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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