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빌라사브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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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계단을 통해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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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잠깐 말했었지만, 하얀색 콘크리트와 검은색 쇠파이프 난간이 완전히 별개의 요소로 분리되어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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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무가지처럼 뻗어나가고 있는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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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스윽.. 잠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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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의 굵기. 손에 감기는 느낌. 대략 이 정도였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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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되돌아 본 모습입니다.


3줄요약

1. 2004년 가을, 파리에 있었을 때 찾아갔던 “빌라사브아”

2.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현상적인 아름다움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지만, 르 코르뷔제가 꿈꾸었던 “모던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기회가 된다면 한번 쯤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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