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들 중에 예사롭지 않은 조각상이 있더라구요.
“까미유끌로델” 작품이더라구요.
“역시!”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2층의 전시실.
개구부와 천창이 어쩜 저렇게 공교롭게 맞물리도록 해놓았을까요.
무슨 거대한 비행선의 내부에 있는 듯한 느낌. ^^
거대한 공간 안에 느슨하게 구획되어 있던 전시실.
공간의 입체적인 깊이가 느껴져서 좋았던 곳.
전시실에서 중앙의 대공간 방향을 바라본 모습.
전시실에서 중앙 몰의 거대한 천창이 엿보이는게 근사하게 느껴졌어요.
이렇게 옆으로도 길게 슬릿이 나 있어서 소통되고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