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철교북단/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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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진들이어서 중복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것은 다 올립니다.
(사실, 이 사진들도 원래 찍었던 많은 사진들 중에서 엄청 추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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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목이랑 점검 발판의 옆면에 드리워지고 있는 섬세한 매쉬 그림자에 주목….
빛은 얇은 메쉬의 존재감은 지워내지만, 그림자까지 지워내진 못합니다.
오히려 강렬한 빛으로 인해 그림자가 덩달아 강해지는 상황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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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았던 장면이지만, 비스듬하게 보면 매혹적인 어둠이 만들어내는 깊이감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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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드러나는 빛의 볼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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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빛과 어둠의 볼륨, 그리고 현란한 구조체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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