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페리터미널/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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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열린 캐노피의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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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와 높이가 애매해서 머리에 부딪힐 염려가 있나 봅니다. 얇은 필름을 붙였는데 두툼한 고무패드보다 보기엔 더 좋지만 효과는 조금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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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아래로는 건물 내부로 통하는 입구가 동굴처럼 뚫려있었습니다.
하얗게 드러난 구조 단면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이 곳이 자연지형이 아니라 엄연한 건물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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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깔린 마루널이 위로 말리면서 벽면이 되었다가 잔디지붕.. 잔디바닥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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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널벽면” 에 설치된 조명인데, 간단하게 마루널 하나를 덮개로 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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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고 있는 마루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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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여진 가로등이 보면 볼 수록 참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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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새겨진 온갖 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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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랑 엇비슷하게 꺾여진 키 큰 캐노피들도 서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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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낮은 말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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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계의 흡배기를 위한 드라이 에이리어 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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