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표준형 중 하나인가 봅니다.
쉽게 접하는 상황입니다. 뚜껑 바깥으로 비닐이 삐죽 튀어나와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왕이면 깔끔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입구가 위로 뚫려있으면 쓰레기를 넣기에 편하긴 하지만, 비가 오면 낭패입니다.
투입구 언저리에 검은 자국들이 보이는데, 담배꽁초를 버리기 전에 비벼서 끈 자국 같습니다.
이것은 표준형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또 다른 휴지통 사례.
투입구는 빙글 돌려서 열게 되어 있고, 투입구 부근에는 담배꽁초를 버리게끔 해놓았는데요.
역시 비가 오면 난리가 나겠습니다.
빙글 돌려서 넣는 투입구의 경우는, 열리는 전체 면적은 좁지 않지만, 피봇이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으면 정작 쓰레기를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유효면적은 반에 불과한지라, 의외로 쓰레기를 넣기에 불편해지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