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12월8일/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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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나게 먹고, 근처 대형서점에서 책구경을 한 후, 온천행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버스 대합실 바닥에 그려져 있던 줄서기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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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별로 대기열이 세분되어 있어서 혼란 없이 마음 편하게 줄을 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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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와 온천으로 향하는 길.
후쿠오카 항구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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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한참 달리다가 산골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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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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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골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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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그려져 있던 그림을 도착하고 나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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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와 온천 마을”을 동화풍으로 예쁘게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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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버스대합실…
검은색이 동네 이름(구로)과 어울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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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대합실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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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 바로 옆에 있었던 어느 작은 주유소의 지붕.
왠만한 깡시골에도 가끔씩 이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제대로 지은 것 같은 건물이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게 서 있는데, 이런 장면에서 일본 건축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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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 놓은 여관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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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 놓은 여관.
검은 기와에 검은 나무벽, 그리고 누런 회칠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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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옆에 설치되어 있던 노천 족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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