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유티샵 근처에 아우디 샵이 서있는 것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구경을 갔는데요.
무엇보다 기계식 주차장 입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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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하치코 버스…
요시노야에서 점심 먹었는데 그냥 그랬고…
나리타 공항가는 열차 타려고 동경역으로 갔는데, 여유시간동안 작년 말에 갔던 서점에 책 구경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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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보았던 “도쿄 그랜드 타워”가 완공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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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딩의 본질은 바닥판의 적층에 지나지 않으며, 외피는 단지 내외부를 가르는 얇은 막일 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는데…
스킨으로 그런 본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것인지, 은폐할 것인지가 오피스 빌딩 스킨 디자인의 첫번째 갈림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갔던, 그랜드 타워 건너편의 서점.
구경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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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기차는 생각보다 지루하고 피곤하더라구요.
다음에 동경 갈 일 있으면 반드시 반드시 하네다로 출입국해야지….
인천으로 돌아왔는데, 뉴요커님 말씀대로 리무진 버스 매표소가 한군데로 통합되어 있더라구요. 한결 단정하고 깔금해진 모습인데,
다만 각종 안내판들의 디자인이 공항 내부에 서 있는 소품들이랑 완전히 별개로 디자인되어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정류장 개수에 비해 버스가 너무 많아서 다소 번잡스러워 보이는 점도 아쉬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