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출장 겸, 비자신고 겸, 디자인올림픽 참가 겸…. 잠깐 귀국한 산책형과
누노군, 안개님, 뉴요커님을 가로수길 다이너에서 만났다.
산책형과 누노군.
뉴요커님과 안개님…
뉴요커님은 몸이 안 좋으셔서 먼저 가시고…
근처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좀 더 밀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개님과 나…
그냥 그래도 헤어지기 아쉬워 잠깐 차나 마시자고 했던 것이었는데,
하다보니 제법 오랫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분위기도 살짝 진지해졌고….
그동안 굶주려 있었던 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