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
건축설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성지” 로 취급받고 있는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라투렛 입니다.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리옹에서 작은 열차를 갈아타고…
저 역에서 내립니다. (저 역을 뭐라고 발음하더라?)
역에서 보이는 주변 마을 풍경… 찍을 때는 잘 몰랐는데, 보면 볼 수록 참 예쁜 건물.
예쁜 다리… ^^
동네 분위기가 이러하다는 것이죠.
라투렛이야…. 다들 아시는대로 지금 봐도 참 모던해 보이는데요.
고즈넉하고 고풍스럽고 촌스러운 분위기를 보며, 지어질 당시 이 작은 마을에 끼쳤을 파장을 조금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역에서 나와 저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지하보도로 내려갑니다…
쿠방 드 라 투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