쇳대박물관/11

아….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하려니 낯선 기분이 드네요.

특히나 쇳대박물관은… 좋은 건물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다루다 보니 글쓰는 저 자신으로서도 좀 지겨운 느낌도 들구요. 거 참..

아무튼 그래도 마무리는 하고 넘어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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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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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조금 식상한 느낌의 공간유형이지만 그래도 밀도 높고 긴장이 느껴지는, 그래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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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콘크리트. 폼타이… 거푸집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 의 자국.
역시 좋은 느낌이긴 하지만 식상하죠.

하지만 훗날 이로재사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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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에서는… 참 건축이라는게 별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장소를 마련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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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했었던가요. 계단인데…
역시 훗날 이로재사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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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저렇게 작게 분할된 면들이 창문이거나 문이거나…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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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요약

1. 쇳대박물관에 갔었는데요.
2. 새삼 좋았어요.
3.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남의 작품이고. 저는 제 작업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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