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읽었던 책.
개요
프로젝트 진행과 팀웤에 대한, 아주 쉽고 짧으면서도 핵심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깊은 이야기.
피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다른 이들보다 좀 더 빨리 알게 되어,
그 미래를 감당해 내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자 할 때,
미래의 진단과 변화의 방향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어떤 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고 그들로부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인지.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의 저항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위험을 무릅쓰고 변화의 선봉에 선 사람들을 어떻게 격려하고 보상할 것인지..
등등을 다루고 있는 짧고 재미있는 동화.
모두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변화의 스트레스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로 바꾸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소감
쉽고 재미있어서 좋았고,
회사에서 겪는 일상이 연상되어 흥미로왔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읽히는 책이라고 서평에 써 있었는데,
읽고 나니까 동감이 되더라.
단순하고 가벼운 이야기이지만,
내용에 대해 자꾸 되돌아보고 다시 생각하게 된다.
든든하고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