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아자부엣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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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틈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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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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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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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벽이 맞닿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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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계단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각도에 따라 제법 다른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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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부의 모습.
창문 없이 폐쇄적인 모습과 페인트가 깔끔하게 칠해진 모습을 통해 다른 기능이 담겨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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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서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다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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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계단이 건물 안으로까지 그대로 연장되어 내부 공간의 얼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확인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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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본 모습…
뭔가 요소가 잔뜩 달려있지만 그다지 조잡해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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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길게 달려오던 유리창은 옥상계단마당으로 나오면서 모양만 유리창인 얇은 스크린으로 변하고… 그 아래층의 유리창은 허공을 감싸고 있는 유리상자로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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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와 함께…

모리타워 앞의 급배기탑을 겸한 랜드마크 오브제와 덩치가 비슷해 보입니다.


3줄요약

1. 올해초, 동경으로 놀러갔을 때, 스즈키료지라는 사람이 디자인한 아자부엣지에 들렀습니다.

2. 현장에서 직접 짜맞추어 가면서 디자인한 흔적이 곳곳에 보여서 흥미로왔습니다.

3. 세상에는 여러 스타일의 건축가, 여러 스타일의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 포스팅에 대한 감상이나 의문을 남겨주시면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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