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북카페/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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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들 중 일부는 기둥이 되어서 위로 뻗어나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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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특정 취향의 조형을 표현하기 위해 구법과 물성과 상관 없이 억지로 짜맞추는 것이 아니라, 구법과 물성에서 비롯된 조형이 표현되어 있었고, 그래서 너무 너무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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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도 좋았고요.
다만, 루버가 겹쳐지는 부분에서 어쩔 수 없이 띠가 생기는 게 눈에 아주 조금 거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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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의 각도에 따라서 사뭇 다른 표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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