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앵밸리드/08

1층에서 3층으로 곧바로 올라가는 계단실입니다. 회랑의 모서리에 있었는데요.시원하게 높은 공간감이 참 기분이 좋았어요. 끝없이 지루하게 이어진 회랑을 통과한 후라 시원한 … More

[파리]앵밸리드/07

유리 너머에는 철물로 고정된 나무 루버가 달려있었는데요.흔히 보는 것들보다 한결 얇은 나무 루버가 눈길을 끌더군요.루버를 고정하는 철물들도 제법 정교해 보였구요. … More

[파리]앵밸리드/06

아무튼 대포가 무지무지 많았어요. (^^)이 대포는 무척 여성스럽고 화려하죠.뱀이 대포를 휘감고 있는게 보이네요. 손잡이에는 남녀가 부둥켜 앉고 키스하고 있는 조각이 … More

[파리]앵밸리드/05

열주로 이루어진 회랑의 안팎으로 온갖 대포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 회랑들은 넉넉하게 넓은 네모난 중정을 품고 있었어요. 종묘를 보는 것과는 또 … More

[파리]앵밸리드/04

아무튼 대포들이 무지무지 많았어요. 온갖 궁리에 궁리를 다해서 엄청난 종류의 대포를 만들게 되었던 배경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하긴, 구한말에 … More

[파리]앵밸리드/03

중정을 감싸고 있는 회랑인데요, 천정이 높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회랑에 접한 벽면이 2층으로 되어 있고 문도 있고 발코니도 달려있는 것을 보고 … More

[파리]앵밸리드/02

정면의 입구인데요. 저 철문을 등에 지고 서면 이런 광경이 펼쳐집니다.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알렉상드르3세 다리”가 보이고, 다리 건너 “작은 궁전”과 “큰 … More

[파리]앵밸리드/01

재작년 파리에 잠시 머물렀을 때 찍었던 사진들입니다.앵밸리드… 는 “건축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유명 관광지에 가까운 곳인데요.육군병원으로 계획되어 일부시설은 지금까지도 … More

[파리]오르쉐미술관/17

나가는 길에 이런 공간도 있었어요. 무슨 호텔복도같은 느낌이었는데, 예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군요. 기차역이었던 시절,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로 … More

[파리]오르쉐미술관/16

반투명한 유리 너머에 형광등이 촘촘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빛의 덩어리를 연출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조글참조) “하얀색의 두툼한 프레임”이라는 주제는 다른 곳에서도 보았던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