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욕타임즈/05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습니다만, 정면의 주출입구 상부에는 루버에 로고가 붙어있었고, 조명등과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맨해튼 곳곳에서 이런 모습 (캐노피가 인도까지 침범하는)을 … More

[뉴욕]뉴욕타임즈/04

걷는 사람 시점에서 또 눈에 띄는 것이, 1층 커튼월을 지탱하는 기둥들입니다. 사진에서, 둥근 구멍이 뽕뽕 뚫려있는 기둥들인데요. 전체적인 단면적을 유지하면서 … More

[뉴욕]뉴욕타임즈/03

   눈에 띄게 높은 건물이지만, 보행자 입장에서 느껴지는 체험은 위압적이거나 황량하진 않았습니다. 상부의 루버가 단정하게 거리의 풍경을 정리하면서 1층의 투명성을 … More

[뉴욕]뉴욕타임즈/02

다가가서 관찰하니 새로운 상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업무공간을 직접 둘러싸는 스킨에는 섬세한 루버가 달려있는데, 루버 없이 매끄러운 유리면 너머에는 계단이 놓여있음을 … More

[뉴욕]뉴욕타임즈/01

2010년 봄, 뉴욕에 출장 갔었을 때.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뉴욕타임즈에 구경갔었어요. 선명하고 화려하게 디자인된 것은 아닌데, 제법 멀리에서도 눈에 확 … More

[뉴욕]블리커스트릿레코드

재작년 봄, 잠시 뉴욕에 출장 갔었을 때의 사진들입니다. 당시 회사에서 ‘블리커 스트릿’ 이라는 동네에 숙소를 잡아주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진 음반들을 … More

[뉴욕]구겐하임미술관/17

구석에 놓여있던 음수대.   지진계와 비슷한, 진동을 감지하고 기록하는 기계인가 봅니다. 건물이 갖고 있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 More

[뉴욕]구겐하임미술관/16

좀 더 아래층에서 ‘큰 원통’과 ‘작은 원통’의 사이공간을 바라 본 풍경. 바깥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종류의 천창이 보입니다. 뒤로 물러서서 … More

[뉴욕]구겐하임미술관/15

‘작은 원통’의 ‘작은 아트리움’…. 아늑한 공간감이 인상적이었고, 예상치 못했던 선물을 받은 듯, 즐겁게 거닐었던 기억이 납니다. …. 바깥에서 얼핏 보았던 … More

[뉴욕]구겐하임미술관/14

뭔가 기묘하게 둥실 떠다니듯 유동적인 느낌을 주었던 공간. 여기저기 뻥 뚫린 아트리움은 많지만, 이 곳 만큼 기억에 남는 곳은 드문 … More